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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필립스 스팀 다리미 5000 시리즈 내돈내산 후기 - 무겁지만 그만큼 괜찮다.

by 콩번개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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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번개입니다. 

 

집에 스탠드 다리미가 있는데 만족스럽게 잘 안펴지더라고요.

결국 클래식한 다리미를 사야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쿠팡에서 고민하다가 필립스 스팀 다리미를 구매했습니다. 

다리미판은 별도로 없고요. 그냥 밥상에 담요 깔아서 해줬습니다.

 

가격은 77,000원 정도였습니다. 

내돈내산입니다. 

 

 

https://link.coupang.com/a/wDXfR

 

필립스 스팀 다리미 5000시리즈

COUPANG

www.coup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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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는 꽤 묵직했습니다. 옷을 한 3벌 정도 다리니까 팔하고 어깨가 아프더라고요. 

색상은 블랙이고요. 

 

 

 

 

맨 앞 상단부 플라스틱 뚜껑을 열어서 물을 투입해줍니다.

전원을 연결하면 바로 on 이 되고요. 물이 저절로 끓습니다. 

 

그리고 필립스 스팀 다리미에는 석회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가끔 석회질 때문에 옷이 하얗게 얼룩이 묻는 경우가 있거든요.

 

저 레버를 CALC CLEAN 으로 맞춰 놓고 저 두개 구름 모양을 꾸욱 눌러줍니다.

그러면 스팀이 나와요. 

 

 

바닥에 하얀 가루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꼭 대야나 화장실 바닥에서 미리 털어주세요. 

 

 

레버는 스팀의 세기를 조절합니다. 

저는 보통 에코에 맞춰놓고 합니다. 

 

그리고 저 튀어나온 버튼은

왼쪽은 분무 / 오른쪽은 스팀입니다. 

 

분무로 물 좀 뿌리고 스팀 한 번 쬐어주고 다려주니까 금방 다려지더라고요. 

 

 

 

 

숨만 쉬어도 구겨진다는 린넨 다음으로 잘 구겨지는 코튼 소재 블라우스입니다. 

옷 기준으로 오른쪽이 다림전  / 왼쪽이 다림 후입니다. 

 

자글자글한 주름이 잘 펴졌어요.

다림질 자체가 초보라서 깔끔하진 않지만, 몇 번 다리다 보니 익숙해졌어요. 

 

 

 

 

화상은 늘 주의하시고요.

안 쓸 때는 저렇게 간편하게 세워놓을 수 있습니다. 

 

저 구멍 사이로 스팀이 나오는 것 같아요.

옷가게나 이런 곳은 스팀 다리미를 많이 쓰긴 하지만, 그래도 바지나 와이셔츠 다릴 때는 스팀 다리미 클래식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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