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정산 월세 세액 공제 받는 방법 / 월세 세액 직장 제출 서류

 

 

 

월세 등 주거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달마다 나가는 월세를 통해 연말정산 때 세액 공제가 가능하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직장인인 경우 자체 시스템 또는 연말 정산 담당자에게 관련 서류를 제출하는데요.

직장인의 연말정산 월세 세액 공제 조건, 월세 세액 받는 방법, 월세 세액 공제 제출 서류, 월세 세액 공제 유의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연말정산 월세 세액 공제 조건

 

먼저 월세 세액 공제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대주요건 : 총급여액이 7천만 원 이하인, 연말 현재 무주택세대의 세대주
2. 임차주택요건 : 국민주택규모의 주택 이하(85제곱미터) 또는 기준시가 3억원 이하의 주택 (오피스텔,고시원 포함)
3.  거주요건 : 임대차계약서의 주소지와 주민등록표등본상의 주소지가 같을 것 (= 전입신고 필수)

 

 

> 연봉 7천 이하 무주택자에, 약 15평 이하 (초과 시 3억원 이하 주택) 주택에 전입신고를 한 사람이 대상자입니다. 

 

 

그러면 공제 한도는 얼마나 될까요? 

1. 총급여액 5,500만원~7천만원 이하는 월세액(연 750만원 한도)의 10% (연 75만원 초과할 수 없음)

2. 총급여액 5,500만원 이하자는 월세액의 12%

 

 

최대 75만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말정산 월세 세액 공제 서류

 

연말정산 월세세액공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확인해보니 월세액이 0 원입니다. 이럴 때 회사에 제출하는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주민등록표등본
2)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3) 집주인(임대인)에게 월세액을 지급하였음을 증명하는 서류(현금영수증, 무통장입금증,계좌이체영수증 등)

 

회사 제출 서류가 아닌, 국세청에서 월세 현금영수증 처리를 할 때도 위와 동일한 서류가 필요합니다.

보통 임대인의 성명, 주민번호, 주택 용도 등의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에 '임대차계약증서 사본' 은 반드시 가지고 계셔야 합니다. 

 

집주인에게 월세를 이체한 내역이 있으면 증명 서류가 됩니다. 

 

국세청 월세 현금영수증 신고화면

 

 

연말정산 월세 세액 공제 주의사항

 

 

월세액 세액공제 명세서

 

월세액을 현금영수증 처리하셨다면 '신용카드 소득공제액' 과 중복 공제가 되므로, 둘 중 하나만 받을 수 있습니다.

 

만일 위와 같은 경우에서 월세액 세액공제를 받고자 한다면, 신용카드 사용금액에서 이를 차감하고 사용해야 합니다. 

 

반대로,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나온 거섳럼 월세액 세액공제가 안 나온 근로자는 월세 지급액에 대한 '현금영수증' 을 임대인에게 요청하시면 됩니다.

 

만일 월세액 세액공제 신청을 누락한 경우에도 5년 이내 경정 청구를 통해 공제가 가능합니다.